나의 소원


아빠, 아빠 소원은 뭐야?
아빠도 소원이 맨날 바껴?

.........................

아이의 물음에 얼른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슴에 간절한 소원 하나쯤 품었음 앞만보고 달리고 있을텐데...
어쩜, 간절한 무엇하나 품지 못하기에
나는 머물지 못하는 바람인가 봅니다...

아이와의 모처럼 데이트....
일요일 저녁나절 만난 소원의 나무에는 풍성한 바람들이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
가슴 아픈 소원도,
너무나 귀여운 소원도,
민망한 소원도...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파르를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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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사진중에 내 아이의 소원도 들어 있구요...

어떤게 철 없는 아비를 키우는
울 아들 녀석의 소원인지 당신은 맞출 수 있으신가요?

by apoptosis | 2008/06/16 15:25 | 홀아비의 육아일기 #2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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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세계의 청사진 at 2008/06/17 22:45

제목 : 소원
평생 동안 얼마를 벌길 원하십니까? 백억원. 왜 많은 돈을 벌길 원합니까? 우선 직장이라는 곳에서 저를 구하고 싶습니다. 직장이란 데가 결국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곳인데 그런 곳에서 인생을 다 허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것도 싫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일도 싫습니다. 결국 자유를 얻고 싶은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난 후엔 무엇을 할 생각입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여행도 다......more

Commented by 라엘 at 2008/07/15 17:44
정말 여러가지 소원이 있네요. 아드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Commented by apoptosis at 2008/07/17 00:34
울 꼬맹인 시간을 맘대로 쓰고 싶다더군요..
도라에몽에 나오는 시간을 저금할 수 있는 통장을 부러워라 하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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