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지면 돌아올께..

"그리워지면 돌아올께..
그동안 허락없이 아프지마.."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왜 이 짧은 문장이
사람의 가슴을...
이다지도 아려오게 만드는지~

누군가 이야기했던
애정결핍증으로 인한 착각현상? 인 것인지...

물론 낼 여행을 떠난다는 그녀가
잠시의 이별을 고하는 것임을 알지만...

가끔 그녀의 문자는
한 편의 시보다 더 큰 감동을 내게 줍니다..

잘 다녀 오기를~

by apoptosis | 2007/04/27 23:09 | 어느날의 넋두리 #2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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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iancee at 2007/04/28 00:09
때론 그냥 지나치 듯이 흘리는 말 한 마디, 표정 하나에도 가슴이 한 없이 아려옴은 무언가 절실한, 그럼에도 품을 수 없는 그런 원념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해요.
문득 한 여인으로부터 존재감을 느끼게 될 때에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흐음~
나 또한 그녀가 잘 다녀오기를... ^^;;
Commented by 가난한귀족 at 2007/04/28 01:00
이 글을 보니 제 마음이 아파오네요. ㅡㅡ;;
물론 이유는 다른것 같지만. ( ")a
Commented by apoptosis at 2007/04/28 02:32
피앙세님.. 그후 문자가 한통 더 왔어요.. 잡으면 안가겠다고~
그래서 그랬죠.. 얼른 가라고~ ㅋㅋㅋ

귀족님.. 물론 귀족님이 생각하고 계신 그 이유 또한 아닐겁니다.. 흐~
Commented by 가난한귀족 at 2007/04/28 02:45
어떻게 생각하시건 저에겐 염장이로군요. ㅡㅡ;;
봄이거덩요 ㅠㅠ
Commented by Fiancee at 2007/04/28 02:50
아마 그녀도 그냥 해 본 말일 것이고, apoptosis님도 그냥 한 말이겠죠.
그 이면에 담겨져 있는 진정한 의중은 사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이구요.
맞나요?
Commented by 하늘바라기 at 2007/04/28 10:16
정말 가슴 한켠이 저려오는 문자메세지인데요..

제가 저 문자를 받는다면.. 기다려주고 싶군요.

날 그리워 돌아오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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